사단법인) 해피맘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장 담그기 행사'를 24일 영암  해피맘 연수원에서 가졌다.

사단법인 해피맘(회장. 조태임) 광주광역시 지부(지부장.이숙자)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장 담그기 행사'를 24일 영암 해피맘 연수원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확산방지 차원에서 대표로 사단법인 해피맘 광주광역시  이숙자 지부장과 임원 12명이  장을 대신 가르기로 했다.

 김동희사무국장은 “오늘 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나눔의 미덕과 함께 한국 전통의 식문화를 접할 수 있어 뜻깊었고 이러한 기회가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국산콩으로 맛있게 빚어 만든 메주에 깨끗한 소금물을 부어 월출산에서 불어오는 맑고 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볕, 해피맘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6개월간 숙성시켜 맛있게 익은 된장, 간장은 다문화 가족과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이숙자 광주광역시 해피맘 지부장은 “장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따뜻한 이웃의 온정까지 전달할 수 있어 장 담그기 봉사를 하게 됐다”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단법인 해피맘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