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타임즈=김수정 기자]2018년 3월 4일 (사)한국부인회총본부(회장 조태임)는 (사)해피맘, 재한동포 국적자 총연합회 회원들과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 앞에서 ‘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용기 있는 여성들이 성폭력, 성추행 피해를 고백하는 미투 운동이 일어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예외 없이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용기 있는 미투 선언 피해자를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했다.

또한 "이날 행사를 통해 앞으로 폭력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법적, 의료적, 심리적 도움을 주기 위해 함께 손잡기로 했다”고 했으며, “폭력을 방지하고 추방하는 운동을 계속 펼쳐서 건강한 사회와 가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