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해피맘, 세계부인회 총본부(회장 조태임)에서는 3월 31일 토요일 2시 해피맘 본부 강당(서초구 서초대로 251, 삼우빌딩 4층)에서 총본부 조태임 회장의 세계부인회 취임식 및 다문화 여성에게 통역기를 전달하는 행사를 갖는다.

현재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여성들이 언어적 문제로 한국에 정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가족 간 소통이 안 되고 자녀 교육에도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 행사는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석정훈), 나눔축산운동본부(대표 김태환)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다문화 여성들이 겪고 있는 언어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공감하여 본 회와 뜻을 함께 했다.

센스톡 통역칩은 16개국 언어로 양방향 번역이 가능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스마트폰에 칩을 삽입하면 데이터 없이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하다.

사단법인 해피맘에서는 이번 통역기 전달식을 계기로, 이러한 해피맘 운동을 더욱 확산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다문화 여성의 언어 문제 해결은 물론, 친정어머니 맺어주기 운동을 통해 다문화 여성들이 한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하며, 세계 각국의 여성들과 손잡고 미-투운동, 여성문제, 소비자문제를 위한 운동을 펼쳐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