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보령머드화장품의 전국 유통망 확보와 해피맘 해외지부를 활용한 머드화장품의 세계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는 올해 상반기 해피맘 전국 10여개 지부를 통해 머드화장품을 2억원어치 판매하고, 이후 100개 지부로 대리점을 확대해 연간 10억원 규모의 매출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협약이 보령머드화장품 판촉과 브랜드 가치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1994년 청정 서해 갯벌을 활용한 머드화장품을 개발, 판매해 연간 평균 1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214040600063?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