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임 4대악척결범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한국부인회총본부 회장)는 9월 1일 (사)4대악척결 범국민운동본부 광주광역시지부(지부장 김애정)에서 열린 내부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을 대상으로「2015 4STOP(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안전도시구현 역량강화 교육」으로 광주 시청 무등홀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은 2013년 11월 광주시지부가 발대식을 가진 이후 처음으로 5개구 지회장이 추천한 회원 75명을 대상으로 4대악의 사례 중심으로 이해를 도와 주변에서의 4대악을 사전 예방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광주시 식품안전과 강병철씨의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식품안전관리”,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 손수지씨의 “여성권익증진 관련사업”, 시 교육청 박주정 민주인권생활교육과장의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과 정책방향에 대한 성과 및 한계에 대한 진단”과 광주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김영란 계장의 “4대악의 이해와 처리절차교육 내용과 가정폭력”, 양정아 경위의 “노인학대 사례”등 역량강화 과정으로 편성됐다.

또한 광주시청, 교육청, 경찰서 각 업무담당자들이 직접 4대악 행정 전반, 민원 및 사건처리, 피해자 및 가해자 보호 및 격리조치 등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강의하였다.

4대악척결 범국민운동본부 조태임 상임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활동사항을 격려하고 “4대악척결은 정부에서만 할 수 없는 문제이며 국민의식을 개혁하여 방방곡곡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우리 함께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가야 할 것이다며 광주시지부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큰 발전을 기대한다.”고 했다.

김애정 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4대악척결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이 강사화 수준만큼 전문성을 확보하여 주변 이웃과 단체 등에 다양한 예방활동을 실시하고자 한다.”고 하였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축사에서 “가장 안전해야 할 가정과 학교에서 폭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것은 우리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현 정부 시책의 최우선 과제인 ‘4대악’ 척결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이유이고 후손들에게 안전한 미래를 물려줄 수 있도록 4대악 회원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하였고,

장휘국 교육감은 축사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정의로운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시교육청과 4대악척결 광주시지부는 협력적 동반자 관계에 있다.”고 하였다.

김승일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회원들이 행정과 이웃과의 사이에서 필요한 기본능력을 조기에 체득함으로써 4대악 상담가로서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4대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척결은 국민이 행복한 복지의 균형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 존중으로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하는데 있으며 (사)4대악척결 범국민운동본부 광주광역시지부는 2013. 11. 4일에 발대식을 하여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