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37번 국도변에 위치한 "적군묘지", 해방 이후 우리 민족사의 비극인 6.25전쟁과 각종 무장공비 사건에서 사망한 적군(북한군,중국군,무장공비)의 유해를 모아 매장한 장소이다.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위치한 무명용사 묘지였지만 2013년 12월 한중간에 중국군 유해 송환 합의 이후 유해발굴 감식작업이 이루어지는 등 관심이 높아졌다. 5월을 맞아 (사)한국부인회 조태임회장은 중국동포 단체장들과 함께 적군묘지를 방문해 추모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한국부인회 조태임 회장과 재한동포특별지부 허광옥 지부장이 헌화하는 모습)

(사)한국부인회 조태임 회장, 중국동포단체장들과 파주 적군묘지 방문 - 동포세계신문